조금씩 더워지는 날씨 속에 기다려지는 것이 있다면 바로 여름 제철 과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여름하면 떠오르는 과일은 포도, 복숭아, 참외 등 다양한 과일이 있지만
그래도 커다랗고 시원한 수박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 물놀이에도 빠질 수 없는 과일이 바로 수박인데요.
오늘은 다가오는 여름을 기다리며, 그동안 알지 못했던 수박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무거운 수박, 가벼운 칼로리
수박을 구매하러 마트에 가면 사고 싶어도 그 무게 때문에 망설여 본 적 있으신가요?
수박의 무게는 약 9kg 정도라고 합니다.
우리는 수박의 무게와 달달한 과즙 때문에 칼로리가 높다고 생각하는데요.
실제 수박의 열량은 100g 기준으로 31kcal로 낮은 편입니다.
또한 수박의 약 91%가 수분이고, 8g 정도의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러 영양 성분이 있지만 특히 칼륨의 양이 많이 들어 있는 편입니다.
2. 내 활력은 수박에서 온다.
수박은 여름철 우리의 갈증을 해소시키는 효과뿐만 아니라 여러 효능이 있는데요.
1) 혈액순환 개선 & 심혈관 질환 예방
수박같이 붉은색을 보이는 채소와 과일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 염증을 억제하고, 혈당을 조절하여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박에는 이 성분이 100g당 4.1mg 들어 있으며, 토마토 보다 약 1.5배 많은 양의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수박의 붉은 부분을 감싸고 있는 흰색의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혈액의 흐름을 개선하여 혈압과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빨간 과육보다 수박 껍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시트룰린은 신장에서 아르기닌으로 변환되어 혈관 이완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심혈관질환, 심장병, 동맥경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 운동 시 활력 증가
수박의 시트룰린과 아르기닌이 몸에 흡수되면서 동맥혈관이 확장됩니다.
혈관이 확장되는 만큼 기존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산소 공급 효율도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반응으로 몸의 활력이 증가되고, 운동 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게 됩니다.
수박에서 수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 중 칼륨은 102mg으로 다른 영양성분에 비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수박에 포함된 칼륨은 근육 이완을 도와주며 운동 후에 생긴 근육통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3) 해독 작용
시트룰린은 요소 대사 과정의 중간물질로도 이용되는데요. 요소 합성을 도와 이뇨작용, 몸이 붓는 증상, 방광염 등을 조절하기도 합니다.
요소회로는 암모니아를 저 독성인 요소로 전환시켜 체내 독성물질이 너무 높지 않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작용으로
오르니틴 -> 시트룰린 -> 아르기닌 -> 오르니틴, 요소
이러한 순환 과정을 거쳐 체내 독소를 배출시킵니다.
독소 배출과 동시에 부종 완화에도 효과가 있어 평소 붓기로 고생하는 사람들과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수박에는 수분 말고도 다양한 성분이 있으며,
특히 시트룰린과 아르기닌 성분이 우리 몸 활력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때문에 수박을 먹는 것만으로도 여름철 기력 보충 효과를 조금이나마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만약 점점 더워져가는 날씨에 벌써부터 기력이 딸린다면
Dr.PNT 슈퍼 아르기닌 4000으로 활력 충전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