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온 신비의 다이어트 식물, ‘포스콜린’을 알고 계시나요?
포스콜린(Forskolin)은 인도의 4,000년 역사를 가진 열대성 식물인 콜레우스포스콜리 뿌리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인데요.
인체시험에서 체중 및 체지방 감소 효과가 입증되고 체중으로부터 체지방을 제외한 값으로 수분, 근육, 당질, 뼈의 값을 의미하는 제지방량 증가가 확인되어
요즘 많은 다이어트 제품에 이 포스콜린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포스콜린의 도움을 받으면 좋은 사람도 있지만, 섭취 시 주의할 사람과 주의점도 있는데요.
오늘은 닥터매거진의 신경외과 전문의, 김동환 박사님과 함께
포스콜린이 체지방 감소에 어떻게 효과를 주는지 섭취 시 주의할 사항은 없는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Q1. 포스콜린(콜레우스포스콜리)이란 무엇인가요?
콜레우스포스콜리라는 서남아시아에서 열대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의 뿌리에서 추출한 '포스콜린'이 최근 주목받고 있는데요.
'포스콜린'이라는 것은 인도 및 여러 지방에서 4,000년 된 고대로부터 사용되어온
야유르베다 허브식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사용되었던 목적이 혈압을 떨어뜨리거나 갑상선의 기능을 항진시키거나
기관지를 확장하는 기능 등이 있어서 약용으로 굉장히 다양하게 사용되었던 식물 뿌리입니다.
[제품과 관련없는 건강 정보입니다.]
Q2. 포스콜린 섭취가 체지방 감소에 어떤 효과를 주나요?
콜레우스포스콜리에 생리활성물질인 포스콜린을 추출하여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 중에 비만을 해결하는 목적으로 사용되어서 유행하고 있는데요.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기전을 보면 아데닐릴 사이클레이즈(Adenylyl Cyclase)라는 엔자임을 활성화시켜서
이것 자체가 지방에 있는 호르몬과 관련된 호르몬 감수성 지방분해효소(hormone-sensitive lipase)를 활성화시킵니다.
엔자임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바로 지방을 분해하는 핵심이기 때문에
콜레우스포스콜리의 포스콜린도 지방분해 효소를 활성화시켜서 지방을 분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은 이걸 통해서 체지방을 감소시키려면 지방분해가 되지 않는 사람이 지방분해를 가속화시키고
운동을 통해서 팻다운(Fat-Down)을 시켜야 결국은 지방이 감소하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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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포스콜린은 어떤 사람들이 섭취해야 효과를 볼 수 있나요?
포스콜린 섭취 시 지방을 감소시키거나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그 영향을 증가시킨다는 여러 가지 보고가 있습니다.
보통의 논문에서는 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을 올리는데 사용되었다고 나와있지만 반대되는 논문도 있었는데요.
비만을 해결하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결국은 요요현상이나 체중이 증가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다이어트를 할 때 식이조절을 해서 체중을 감량하지만
나중에 결국은 먹는 게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다시 체중이 증가되는 경향이 있죠.
포스콜린은 비만을 해결한 다음에 체중이 다시 늘도록 할 수 있는 과정,
즉 식이조절을 중단하고 식사를 정상적으로(일반식) 하고 있는 과정에서
살이 다시 안 찌게 하는 효과가 더 뛰어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포스콜린은 특히 요요나 체중을 다시 증가시킬 수 있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때,
거꾸로 좀 잘 먹고 있을 때 다시 지방이 찌지 않도록 하는 효과가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돼서
이런 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포스콜린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는 것이 좋은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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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포스콜린 섭취 시, 주의사항이나 주의할 사람이 있나요?
복용 시 주의사항이라고 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효과가 바로 부작용이 될 수 있거든요.
혈압을 떨어뜨리는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혈압이 낮은 사람은 주의해야 되고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갑상선 기능이 항진돼 있는 사람들한테는 조심해야 되겠죠.
또한, 혈액응고 약품을 먹거나 혈액 근거가 안 되게 하는 기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혈액 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는 분들은 조심해야 됩니다.
그 외에도 일반적으로 어린이이거나 임신, 또는 수유 중이신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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