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한 TV 다큐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토드 로즈' 교수.
'공부 못하는 아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 석학들의 지식 향연장인 TED 무대에서 자신의 연구 결과를 소개했는데요.
미국에서 신형 전투기를 제작하면서 조종사에게 맞는 조종석을 디자인하기 위해 4,000명에 이르는 조종사들의 신체를 측정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키, 어깨, 가슴, 허리, 엉덩이 등 10개 항목에서 평균 치수를 알아냈고, 다음과 같은 아주 단순한 질문을 던졌는데요.
"과연 조종사들 중 몇 명이 열 가지 수치의 평균에 해당할까?"
평균 수치에 해당하는 조종사는 놀랍게도 4,000명 중 0명이었다고 합니다.
즉, '평균적인' 신체 수치를 가진 조종사는 없다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토드 로즈 교수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균적인 학생은 절대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하지 않는 평균에 맞춰진 환경으로 인해 수많은 아이들이 교육 과정 속에서 재능을 잃어버릴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평균은 모든 사람에게 상처를 준다는 말, 여러분들도 동의 하시나요?
김상만 원장님께서는 이것을 건강기능식품에도 똑같이 생각하신다고 하는데요.
영양 치료를 함에 있어서 평균치에 의한 표준화하는 방법 보다는 영양 처방의 개별화가 필요한 것이죠.
영양 처방의 개별화
김상만 원장님의 첫 항노화학회 참석.
비만학회 외에 가본 적이 없는 원장님께서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항노화학회에서 부신에 대한 강의를 듣고 감동을 받은 나머지
귀국하는 항공편에서 11시간 만에 책 1권을 쓰셨다고 합니다.
그 책이 바로 '만성피로 해결사, 부신을 고치자'인데요.
그 후로 기능학회에도 참석하여 기능의학에 대해 공부하시며
전통의학과는 또 다른 의학을 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정의학을 전공으로 하셨지만, 한의학 등 다양한 의학을 공부하며
미국에서 하는 기능의학을 변형시켜 꾸준히 공부하셨다고 하는데요.
기능의학은 Functional medicine이지만, 유전체학, mindfulness, conventional 등 여러 방면의 퍼즐들이 맞춰져 하나의 그림이 되는 것 처럼 맞춰서 치료하는 의학을 만드는 것입니다.
기능 의학의 근본적인 치료 방법은 이제까지의 호르몬제와 같은 전통 의학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적게 쓰면서
비타민, 미네랄, 푸드 테라피,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중점으로 접근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