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신들의 음식이라 불리는 식재료가 있었는데요.
이것은 아주 오래전부터 피로회복제, 자양강장제로도 여기던 아주 귀중한 식재료였습니다.
최근에는 항산화 효과, 피부 노화 방지, 중성 지방 관리 등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져
한 때 건강식으로도 널리 알려졌던 이것, 바로 카카오입니다.
카카오는 초콜릿의 주원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초콜릿이라고 하면 달달한 디저트, 고칼로리 등 건강과는 멀게만 느껴지는데요.
그렇다면 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는 우리 몸에 어떤 좋은 영향을 줄까요?
다크 초콜릿이나 진한 녹차를 먹으면 혀가 오그라드는 느낌이나 텁텁한 맛을 느낀 적이 있으신가요?
흔히 '떫다'라고 표현하고 덜 익은 감을 먹었을 때도 느낄 수 있는 맛인데요.
이 떫은맛에 바로 카카오의 건강한 비밀이 숨어있습니다.
떫은맛이 나는 이유는 폴리페놀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물질로 유명합니다.
카카오에는 카테킨이라고 불리는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 카테킨 성분이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억제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카테킨은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역할도 하는데요.
피부는 외부환경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활성산소가 자주 발생하는 조직이어서
카테킨의 항산화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카테킨은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데요.
흔히 다이어트에 녹차가 좋다는 말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이는 바로 녹차에도 카테킨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녹차에 있는 카테킨은 에피갈로카테킨갈레이트라는 성분으로 인해 체지방 감소 효과도 있다고 하니,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은 카테킨 섭취를 늘리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죠.
그래서인지 다이어트 중 녹차, 카카오닙스 등 카테킨이 함유된 것을 섭취하는 게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한데요.
곧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 초콜릿의 달콤한 유혹을 참기 어려우시다면
밀크초콜릿 대신에 카테킨 함유가 풍부한 카카오닙스나 다크초콜릿을 드시는 건 어떨까요?
[해당 게시글은 제품과 관련 없는 건강 정보입니다.]
